"中 로봇 쿵푸 동작, 이소룡도 놀랄정도" 美 뉴스에 中 잔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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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뉴스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G1(이하 'G1')을 극찬했다고 중국 언론사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지무뉴스, 중화망 등 중국 현지 언론사는 전날 폭스뉴스가 "G1의 쿵푸 동작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평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로봇업체 위슈테크놀로지(Yushu Technology)가 공개한 영상을 인용하며 G1에 대해 "놀라운 정밀성과 균형감으로 쿵푸 동작을 선보일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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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뉴스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G1(이하 'G1')을 극찬했다고 중국 언론사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지무뉴스, 중화망 등 중국 현지 언론사는 전날 폭스뉴스가 "G1의 쿵푸 동작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평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로봇업체 위슈테크놀로지(Yushu Technology)가 공개한 영상을 인용하며 G1에 대해 "놀라운 정밀성과 균형감으로 쿵푸 동작을 선보일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전했다.
이어 "G1의 펀치, 트위스트, 스피닝, 킥 등의 동작은 깔끔하고 멋있다"면서 "민첩성은 브루스 리(이소룡)를 놀라게 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폭스뉴스는 G1이 집, 공장, 병원 등 환경에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춤추는 로봇에서 쿵푸 마스터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정교한 하드웨어, 진보된 AI 알고리즘, 혁신적인 훈련 기술의 조합이 로봇의 한계를 돌파하게 했다"고 평했다.
G1은 CCTV(중국중앙TV) 춘절 갈라쇼에 등장하면서 주목받은 로봇이다. 지무뉴스는 "G1의 움직임의 연속성은 인간 운동선수와 견줄만 하다"면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은 춘절 이후로도 획기적인 기술로 꾸준히 업그레이되고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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