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안부 평가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정두환 2025. 3.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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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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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 기관관 협조 체계 갖춘 대응시스템 호평
이상일 시장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에 최선"

경기도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시와 경찰, 소방, 군부대 등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책 발굴 등 시민 편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속 승진기간 단축,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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