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통한 생활속 불편 해결 아이디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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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5년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표원은 국민 스스로 표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 해결이나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찾고자 2023년부터 매년 이 공모전을 열어오고 있다.
오광해 산업부 표준정책국장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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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5년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표원은 최우수작 1점에 상금 200만원, 우수작 2점에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52명의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아이패드와 에어팟, 2만원권 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국표원은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우수작을 실제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거나 기존 KS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표준협회 국민생활편의표준화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4월24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는 5~8월 표준화 중복·타당성 검토를 거쳐 9~10월 중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공모전 우수작 중 전문가 심층 검토를 거쳐 나온 8개의 표준화 과제에 대한 국민투표도 진행한다. 정보취약계층 디지털 제품 요약설명서 표준화와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표준화, 반려동물 친화 숙박시설 표준화 등 8개 후보 과제 중 투표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는 실제 KS 제정이 추진된다.
오광해 산업부 표준정책국장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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