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얼어붙은 소비 심리…석 달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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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포인트(p) 하락한 93.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경기전망이 3p 하락한 70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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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포인트(p) 하락한 93.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경기전망이 3p 하락한 70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발 통상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 동향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리수준전망은 기준금리 인하와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인하 등 영향에 7p 하락한 92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6p 오른 105로, 지난해 11월(109)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 완화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된 영향 등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소비자심리 #주택가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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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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