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얼어붙은 소비 심리…석 달 만에 하락 전환

2025. 3. 2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 심리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포인트(p) 하락한 93.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경기전망이 3p 하락한 70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소비자 심리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포인트(p) 하락한 93.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경기전망이 3p 하락한 70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발 통상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 동향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금리수준전망은 기준금리 인하와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인하 등 영향에 7p 하락한 92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은 6p 오른 105로, 지난해 11월(109)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 완화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된 영향 등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소비자심리 #주택가격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