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돌아올까?…이번주가 의대 정상화 분수령
[KBS 대전] [앵커]
지역 의과대학들이 정한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이 오늘부터 1주일 안에 속속 도래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규모 제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4일, 개강을 한 건양대 의대는 지난주까지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1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의대생들에게 오늘(24일)을 복귀 마감 시한으로 통보하고 유급을 경고한 상탭니다.
하지만 강의실로 향하는 학생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학측도 복귀한 학생 수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교 측은 학기가 시작된 지 1달이 지나는 오는 31일까지 의대생 복귀 여부를 좀 더 지켜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천향대도 오늘(24일)로 복귀 마감 시한을 맞았지만 뚜렷한 상황 변화는 없는 상탭니다.
대부분의 지역 대학들이 이번주를 복귀 마감 시한으로 정해 사실상 이달 말까지가 의대 교육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앞서 마감 시한이 끝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의 복귀율이 절반 안팎에 그쳤고 정부는 수업까지 들어야 복귀로 보겠다는 입장이어서, 대규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또, 일부 미복귀 의대생들이 실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자 의사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또 다른 충돌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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