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는 4월로?…‘이재명 2심 선고 후’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으로 매듭지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언제 할 것인지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선고일 확정 뒤 실제 선고까지 2∼3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 빨라도 오는 27∼28일께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헌재가 이날 한 대행 사건을 선고했고 정기 선고에 대한 준비 작업도 병행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 선고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으로 매듭지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언제 할 것인지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뒤 거의 매일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헌재는 이날도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았다. 선고일 확정 뒤 실제 선고까지 2∼3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 빨라도 오는 27∼28일께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중순께를 점쳤던 법조계의 기존 예상과 달리 26일 법원에서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보다 늦어지게 된 셈이다.
사건의 세부 쟁점에 관해 재판관들이 이견을 보이면서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27일 오전에는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에 대해 매달 이뤄지는 헌재의 정기 선고가 예정돼 있다. 선고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재판관들이 26일까지 평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면 이론적으로는 27일 오후나 28일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수 있다.
다만 헌재가 이날 한 대행 사건을 선고했고 정기 선고에 대한 준비 작업도 병행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 선고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경우 선고가 4월로 늦춰질 수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세연 “김새론, 한달 만에 임신·낙태 불가능”…“김수현 크게 걸렸다” 추가 폭로 예고
-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축구 ‘오만전’ 무승부에 울려 퍼진 이 노래…100만명 탄식
- 뉴진스 ‘맞불’ 통할까, 어도어 맞서 법원에…
- 유재석, 산불 피해 이웃 위해 5000만원 기부…누적 기부액 30억 넘어
- ‘갑질 논란’ 후 강형욱…“13kg 빠지고 탈모로 병원 다녀”
- 전한길 “절친은 ‘쓰레기’라 욕하고, 아내는 이혼 요구…잃은 게 너무 많아”
- 김수현 측 “가세연, ‘N번방’ 유사 범죄 저지른 것처럼 언급…운영자 고발 ”
- ‘송종국 딸’ 송지아, 경제적 어려움 언급…“母 건강검진도 못한다고 해”
- “내가 선영이 고생 안 시켜야 하는데”…치매 모친 7년 간병, 안선영의 고백
- ‘김수현 양다리 해명’ 서예지 8년 만에 예능 출연…“나오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