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기업들, 2분기 경기전망 '100'…3분기만에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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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지역 제조업체의 2분기 체감 경기 전망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순천상공회의소는 순천, 구례, 보성 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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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지역 제조업체의 2분기 체감 경기 전망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순천상공회의소는 순천, 구례, 보성 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5년 매출액 목표를 상향한 업체가 7.4%, 투자 실적 목표를 상향한 업체가 16.0%에 그치는 등 기업의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 업체들은 상반기 사업 실적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내수경기 부진(38.0%)'을 꼽았다. 극심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부자재 가격 상승(20.0%)'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14.0%)', '트럼프발 관세 정책(10.0%)' 등 대내외 불확실성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응한 업체 중 51.9%는 트럼프 관세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48.1%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있는 업체 중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함으로써 미국에 간접 수출하고 있는 업체가 38.4%를 차지했다. 미국에 완제품·부품·원자재 등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업체는 30.8%로 집계됐다. '기타' 응답은 30.8%였다.
향후 트럼프 관세정책이 구체화될 경우 '간접영향으로 기업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업체가 47.1%로 가장 많았고, '고율 관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고객사·유통망과의 계약조건 악화' 응답이 각각 17.6%를 차지했다.
이에 대비한 대응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거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업체가 6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상의 이흥우 회장은 "트럼프 관세 충격과 극심한 내수 침체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인해 올해에도 긍정적인 경기를 전망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순천 지역 업체의 원가경쟁력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철강 산업에 대한 전기 요금 인하 등 원가절감에 실효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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