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완도군, 동계전지훈련 목적 남해안벨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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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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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규격 야구장 3면, 실내야구연습장 등 예산 105억원 투입, 2027년 완공
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완도 군민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해남군을 방문하여 지난해 협약했던 남해안벨트 인프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야구장 조명 증설 및 기존 유스호스텔의 시설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 해남군 명현관 군수는 “관련 시설물 개선과 증설 등을 적극 검토해, 많은 야구팀들이 사계절 내내 해남군을 방문하는 호남 제1의 야구메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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