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보스턴 NVAQC에 블랙웰 GPU 576개 슈퍼컴 구축"

김민석 기자 2025. 3.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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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미국 보스턴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NVAQC)에 엔비디아 블랙웰 GPU 576개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NVAQC는 양자 컴퓨팅이 직면한 큐비트 노이즈(오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퀀티넘, 퀀텀 머신, 큐에라 컴퓨팅 등 양자 컴퓨팅 기업들은 NVAQC를 통해 양자컴퓨팅 난제 해결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기존 슈퍼컴퓨터와 양자 컴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개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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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오류 정정 집중…슈퍼컴·양자컴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개발
기존 슈퍼컴퓨터 프로세서·양자컴퓨터 프로세서 연결 NVAQC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엔비디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비디아가 미국 보스턴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NVAQC)에 엔비디아 블랙웰 GPU 576개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NVAQC는 양자 컴퓨팅이 직면한 큐비트 노이즈(오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일반 컴퓨터는 정보 복제·검증 과정을 거쳐 오류를 정정할 수 있지만, 큐비트는 관측하는 순간 중첩 상태가 사라져 기존 방식으론 오류 정정이 불가하다. 큐비트를 구현하는 물질의 중첩 상태(양자 결맞음)가 미세한 온도 변화, 노이즈에도 쉽게 깨져서다.

상용화를 위해선 큐비트 연산 오류 정정 기술 고도화를 통한 비용 절감이 필수적이다.

퀀티넘, 퀀텀 머신, 큐에라 컴퓨팅 등 양자 컴퓨팅 기업들은 NVAQC를 통해 양자컴퓨팅 난제 해결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기존 슈퍼컴퓨터와 양자 컴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개발도 추진한다.

라지브 하즈라 퀀티넘 CEO는 "엔비디아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의 양자 시스템과 엔비디아의 최첨단 가속 컴퓨팅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의 경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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