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탄핵 기각'.. 지역 정치권 엇갈린 반응
조수영 2025. 3. 24.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선고에 지역 정치권에서도 엇갈린 반응과 해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탄핵 기각을 빌미로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광신적 행태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12.3 내란 계엄에 대한 면죄부는 되지 못한다며 조속한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선고에 지역 정치권에서도 엇갈린 반응과 해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탄핵 기각을 빌미로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광신적 행태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12.3 내란 계엄에 대한 면죄부는 되지 못한다며 조속한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도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하고, 내란 상설특검 등에 대한 절차에 착수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책무를 미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그간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을 공백 상태로 만든 민주당의 책임이 매우 무겁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산적한 현안을 돌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