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복귀'…외교부도 미·중·일 주요국 소통 나서

김정수 2025. 3. 24.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에 따라 직무에 복귀하면서 외교부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소통에 나섰다.

외교부는 한 권한대행 탄핵 기각 결정과 관련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이날 오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윤 대사대리에게 한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홍균 차관, 조셉 윤 美 대사대리와 통화
정병원 차관보, 中·日 측에 긴밀 협조 당부

외교부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복귀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소통에 나섰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에 따라 직무에 복귀하면서 외교부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소통에 나섰다.

외교부는 한 권한대행 탄핵 기각 결정과 관련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이날 오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윤 대사대리에게 한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도 다이스케 주한 일본총괄공사 및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통화하고,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변함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