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마감 임박' 전남대 의대 재학생 복학 저조…정상화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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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동맹 휴학에 나섰던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들의 복귀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의정 갈등 여파로 전남대 의대 재학생 650여 명은 동맹 휴학에 돌입했고, 현재까지 휴학이 승인된 상태다.
이날 안으로 의대 휴학생들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복학을 신청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전체 재적 학생 수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대학 측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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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동맹 휴학에 나섰던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들의 복귀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각 대학이 정한 등록 기한이 임박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가 갈림길에 섰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 최종 마감일인 이날 오전 현재까지 의대 휴학생 중 수십여 명만이 복학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해 의정 갈등 여파로 전남대 의대 재학생 650여 명은 동맹 휴학에 돌입했고, 현재까지 휴학이 승인된 상태다.
이날 안으로 의대 휴학생들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복학을 신청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전체 재적 학생 수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대학 측은 파악하고 있다.
오는 28일 최종 등록 마감을 앞둔 조선대 의대의 경우, 지난주까지 올해 재적생 878명 중 689명이 휴학 상태다. 재학생 등록 인원은 189명(재적생 대비 21.5%)에 불과하다.
다만 이번주 중 닷새 가량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복학 신청 등을 통해 재학생이 다소 늘어날 수도 있다.
각 대학 의과대학은 교수진을 중심으로 휴학생들에게 강의실 복귀를 막바지까지 설득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 정부와 각 대학들은 올 1학기부터는 학사 유연화 등 특례는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복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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