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박보검 “흑화된 박보검? 멀지 않아…무르익었을 때” [DA: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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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올해 더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박보검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에서 흑화된 박보검도 보고 싶어하는 수요에 대해 "그런 역할과 작품도 마음에 염두에 두고 있다. 연기적으로 인간적으로도 무르익고 잘 표현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 멀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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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올해 더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박보검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에서 흑화된 박보검도 보고 싶어하는 수요에 대해 “그런 역할과 작품도 마음에 염두에 두고 있다. 연기적으로 인간적으로도 무르익고 잘 표현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 멀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1년에 한 두 작품이 제작되고, 제작되는 작품이 마음 아프게 무산되기도 한다. 그러한 와중에 (출연한) 작품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에 감사한 생각이 든다”면서 “(이러한 제작 환경이) 어떻게 보면 아쉽기도 하다. 일하고 싶고, 연기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다 보니까. 하지만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으니까 올해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 팬들과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음악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진행을 맡았다.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보검은 “3월부터는 드라마 ‘굿보이’ 홍보를 시작한다. 촬영은 마쳤다. 팬분들, 시청자 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쉬지 않고 달리려고 한다”면서 “이후에 차기작으로도 인사드리려고 열심히 대본을 읽고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 악역 역할도 잘 읽어보고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인생의 파도에 맞서 함께 삶이라는 모험을 해 나가는 ‘애순’과 ‘관식’의 일생을 사계절로 표현했다.
박보검은 어떤 힘든 일도 군소리 없이 해내는 팔불출 무쇠 ‘관식’의 청년 시절을 맡아 ‘애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관식’은 우직하지만 ‘애순’ 앞에서는 투박하고 쩔쩔매는 인물로 중년 시절의 ‘관식’은 박해준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16부작으로 구성된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4회씩 공개된 가운데 오는 28일 마지막 4막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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