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아이유, 마음 체력이 좋은 사람” [인터뷰④]

장주연 2025. 3. 24. 11: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박보검이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박보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은 극중 부부로 호흡한 아이유에 대해 “마음의 체력이 참 좋은 사람”이라며 “아이유는 애순뿐만 아니라 금명 역할도 소화해야 해서 벅찬 일정이었다. 해야 할 것도 많은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도 마음 건강의 체력을 잘 유지하는 아이유가 멋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며 토닥여 주고 싶은 친구였다. 많은 사람에게 마음도 잘 베푼다. ‘참 마음이 넓은 친구다. 많이 배워야겠다’ 싶었다”며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귀감이 되는 아이유를 만나서 저도 자극받았다. 즐거웠고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차씩 공개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