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善 손빈아 “시즌 1, 2 출연 때 한맺혀…이제 인기 실감”

강주희 2025. 3. 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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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빈아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4/


‘미스터트롯3’ 선을 차지한 손빈아가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이정), 4위 춘길(모세), 5위 최재명, 7위 추혁진, 민병주 CP가 참석했다. 6위를 차지한 남승민은 군 복무 중으로 불참했다.

손빈아는 앞서 ‘미스터트롯’ 시즌1, 2를 모두 참여했다. 시즌3에서 비로소 톱7 안에 들게된 소감에 대해 “내가 산을 자주 타는 사람이다 보니까 끝까지 도전하면 정상에 도착한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도전했다”며 “앞선 시즌에선 손빈아의 노래나 표현을 전부 못보여드렸다는 한이 맺혔었는데 시즌3에선 제대로 된 손빈아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목에서 피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멋있는 모습 보여 주려고 했다. 노력한 만큼 보여드린 것 같아서 꿈만 같은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 근처에 항상 자주 갔던 단골집이 있는데 가수 데뷔 8년 차가 됐는데도 못 알아보시다가 이번에 출연하고 나서 알아봐주시더라”라며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고,‘ 손빈아 닮았다’고 말해주실 때마다 행복해 하면서 ‘저 맞다’고 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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