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학 의대생 중 제적생, 작년엔 달랑 5명…"올해는 특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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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7000명이 넘는 의대 휴학생 중 제적은 5명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월28일 기준 2024학년도 의대 재적생 1만9048명 중 1만7812명이 휴학해 5명이 미복학 제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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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복귀 외 다른 방안 고려 안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지난해 1만7000명이 넘는 의대 휴학생 중 제적은 5명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월28일 기준 2024학년도 의대 재적생 1만9048명 중 1만7812명이 휴학해 5명이 미복학 제적됐다.
제적된 5명의 소속 학교는 모두 다르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학사유연화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휴학을 사실상 허용했지만 올해는 이 같은 특례는 없다는 입장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수업 정상화 복귀 관련 이외에 다른 방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는 학칙에 정해진대로,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지원관은 "정부가 여러 차례 원칙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사유연화나 휴학 승인 조치를 해줄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들었다"며 "올해는 더이상 대규모 학사유연화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못 돌아온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빨리 와야한다"며 "의협(대한의사협회)이나 전공의들이 말하는 것처럼 2026학년도 미선발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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