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 송승헌, '로코' 귀환… 엄정화와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이유민 기자 2025. 3.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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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눈물 콧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본격 합류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4일 송승헌이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독고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그의 열일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 중 송승헌이 맡은 독고철은 한때 강력계 형사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교통과로 좌천된 인물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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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송승헌. 24.11.13.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승헌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눈물 콧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본격 합류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4일 송승헌이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독고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그의 열일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 중 송승헌이 맡은 독고철은 한때 강력계 형사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교통과로 좌천된 인물이다. 그런 그가 25년 전 실종된 톱스타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봉청자(엄정화)를 만나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매니저로 위장 잠입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형사 본능과 로맨틱한 감성,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줄 송승헌의 새로운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엄정화와의 재회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케미'로 불린 두 사람의 만남이 또 어떤 시너지를 터뜨릴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해 '플레이어2'에서의 코믹 액션, 영화 '히든페이스'에서의 감정 연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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