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불' 진화율 65%…산불영향구역 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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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를 맞은 경북 의성군 산불의 진화율이 65%를 보이고 있다.
24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화선은 안평면 84.9㎞, 안계면 41㎞이다.
총 화선 길이는 125.9㎞, 산불영향구역은 6861㏊이다.
산불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 군부대 등 진화인력 2602명과 진화장비 318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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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3일째를 맞은 경북 의성군 산불의 진화율이 65%를 보이고 있다.
24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화선은 안평면 84.9㎞, 안계면 41㎞이다.
총 화선 길이는 125.9㎞, 산불영향구역은 6861㏊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약 780㏊가 증가했다.
오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65%다.
현재 북북서풍이 평균 초속 0.6m/s로 불고 있고 기온은 10.2도다.
오후에는 초속 15m/s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까지 상승함에 따라 산불 확산 위험이 높다.
당국은 일출 직전인 오전 6시 30분부터 산불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불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 군부대 등 진화인력 2602명과 진화장비 318대를 투입했다.
이번 산불로 322가구 609명이 의성실내체육관과 안동도립요양병원 등으로 대피해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시설물 94채가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출과 함께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중 주불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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