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휴일 10시간 중단' 신도림역 탈선 사고 사과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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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3일 발생한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부착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은 2호선 12개 역에 24일 첫차 운행 전에 사과문 부착을 완료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가 발생했고 복구 후 오후 5시30분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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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3일 발생한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부착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은 2호선 12개 역에 24일 첫차 운행 전에 사과문 부착을 완료했다.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12개역에 사과문이 붙었다.
향후 공사는 승무원 인적 오류를 예방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대일 교육을 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지점을 선정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가 발생했고 복구 후 오후 5시30분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2호선 외선 홍대입구역부터 서울대입구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해당 구간 승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대체 버스 14대를 투입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나들이 승객이 많은 주말 오전 사고 발생으로 장시간 동안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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