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母 며느리감 손담비 만삭에 “장난치는 거 아냐?”(미우새)

표권향 2025. 3. 24.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철이 23년 지기 '절친' 손담비의 만삭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출산을 앞둔 손담비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손담비는 배를 보여주며 "임박이다. 출산이 한 달밖에 안 남았다"며 웃음 지었다.

이규혁과 손담비가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자, 김희철은 "그냥 형이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손담비.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김희철이 23년 지기 ‘절친’ 손담비의 만삭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출산을 앞둔 손담비의 집을 방문했다.

만삭의 손담비와 마주하는 순간 “장난치는 거 아니냐. 정말 믿기지 않는다. 나 눈물날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 한 채 놀라워했다. 이에 손담비는 배를 보여주며 “임박이다. 출산이 한 달밖에 안 남았다”며 웃음 지었다. 김희철은 “배에 뭐 넣은 거 아니냐”며 믿기지 않는 현실을 계속 부정했다.

김희철, 손담비, 이규혁.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김희철은 “솔직히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가 며느릿감으로 점찍어둔 네가 임신한 것을 알면, 엄마가 엄청나게 부러워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따봉이’를 임신하기까지의 남모를 힘든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최지우 선배님이 46세에 출산해 노산의 아이콘이 됐는데, 나도 43세에 출산한다. 노산이다”라며 “시험관을 했다. 한 번 실패하고 두 번째에 살을 찌우고 재도전했더니 임신이 됐다”고 말해 더 큰 축하를 받았다.

이규혁과 손담비가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자, 김희철은 “그냥 형이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gioia@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