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럼프의 '합병·관세' 위협 속 4월 28일 조기 총선

정대한 기자 2025. 3. 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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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당초 예정된 투표일보다 6개월 가량 빠른 다음 달 28일 조기 총선을 치릅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4월 28일 총선 투표를 실시하고, 후보자들은 5주간의 유세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관세나 합병 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 속에서 집권당에 대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조기 총선 카드를 꺼내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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