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무력진압 사태에 짓밟힌 이이경 부상 “산재 돼요?” (핸썸가이즈)[어제TV]

유경상 2025. 3. 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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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추성훈에게 손을 밟히고 산업재해 처리를 요구했다.

3월 23일 방송된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강원도 누들로드 레이스 후반전이 펼쳐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곽시양, 기존 멤버 김동현이 스케줄이 안 맞아 대타로 출연한 파이터 추성훈이 각각 핸썸즈 팀과 가이즈 팀을 이끌며 강원도 누들로드 레이스 후반전이 이뤄졌다.

핸썸즈 팀도 상황을 파악하고 빙고판 사수에 최선을 다했지만 추성훈이 상황을 살피다가 힘을 쓰기 시작하며 무력진압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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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이경이 추성훈에게 손을 밟히고 산업재해 처리를 요구했다.

3월 23일 방송된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강원도 누들로드 레이스 후반전이 펼쳐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곽시양, 기존 멤버 김동현이 스케줄이 안 맞아 대타로 출연한 파이터 추성훈이 각각 핸썸즈 팀과 가이즈 팀을 이끌며 강원도 누들로드 레이스 후반전이 이뤄졌다.

최초로 등장한 소원권을 획득한 핸썸즈 팀은 빙고판 정답을 맞히더라도 상대편에 뻐꾸기 알림음이 울리지 않는 소원을 빌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뻐꾸기가 울리지 않는 데 가이즈 팀도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전화통화에서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은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한 것처럼 혼신의 연기를 펼쳤지만 이미 차태현, 오상욱, 추성훈도 소원으로 뻐꾸기 알림을 껐음을 눈치 챘다.

그렇게 대립하던 두 팀이 양양에서 딱 마주쳤다. 차태현은 핸썸즈 팀이 먼저 도착한 사실을 알고 “빙고판 슬쩍 볼 수 없나?”라며 머리를 썼고 핸썸즈 팀의 차를 먼저 뒤졌지만 빙고판은 없었다.

이에 차태현은 직접 핸썸즈 팀에 접근해 “머리가 좋으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거 아시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 어떻게 뻐꾸기를 안 울릴 생각을 했냐. 얘(오상욱)가 금방 맞혔다”며 시선을 끌었다.

핸썸즈 팀도 상황을 파악하고 빙고판 사수에 최선을 다했지만 추성훈이 상황을 살피다가 힘을 쓰기 시작하며 무력진압 상황이 펼쳐졌다. 추성훈의 힘에 의해 잠시 핸썸즈 팀의 빙고판이 잠시 열리자 오상욱이 펜싱 세계 챔피언의 동체시력으로 빙고판 모양을 외웠다. 유도선수 출신인 추성훈도 잠깐 사이에 핸썸즈 팀이 차지한 빙고판 모양을 외웠다.

오상욱과 추성훈이 본 빙고판 모양이 일치했고 “소원권을 우리가 힘으로 무효화시켰다”며 뿌듯해했다. 곽시양은 “성훈이 형이 올 줄 몰랐다”며 탄식했고 이이경은 “빙고판 다 찢어졌다. 성훈이 형이 제 손 밟은 것 같은데 산재 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핸썸즈 팀과 가이즈 팀은 동점을 기록했고, 개인전을 통해 최후의 벌칙자가 가려졌다. 게스트 곽시양이 최종 벌칙자로 명인 메밀집에서 1일 아르바이트를 했고, 명인에게 계속 혼나다가 끝에는 “연예인 안 하면 국수해도 되겠다”는 칭찬을 받았다. (사진=tvN ‘핸썸가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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