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신세 참 처량하네, 이젠 노팅엄에도 타깃 빼앗긴다..."무조건 유로파 우승해야 괴물 얻는다"

신동훈 기자 2025. 3.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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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빅토르 요케레스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영국 '풋볼 365'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요케레스 영입에 상당한 투자를 하려고 한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다. 수많은 팀들이 요케레스를 노리는데 토트넘도 영입을 하려고 한다. 노팅엄도 등장했다. 요케레스는 노팅엄으로 향하는데 상당한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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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빅토르 요케레스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영국 '풋볼 365'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요케레스 영입에 상당한 투자를 하려고 한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다. 수많은 팀들이 요케레스를 노리는데 토트넘도 영입을 하려고 한다. 노팅엄도 등장했다. 요케레스는 노팅엄으로 향하는데 상당한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팅엄의 야심 찬 프로젝트는 요케레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노팅엄은 다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으로 향하려고 하며 이러한 야심은 요케레스를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요케레스 관심을 끌려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스트라이커다. 브라이튼,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에서 뛰며 잉글랜드 경험을 했다. 브라이튼, 스완지에선 아쉬움을 보이다 코벤트리에서 활약을 했다. 두 시즌간 파괴력을 자랑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며 2021-22시즌 45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22-23시즌엔 49경기 21골 12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아닌 스포르팅으로 갔다. 아모림 감독 아래 득점력을 더 키웠다. 포르투갈 리그 33경기에 나와 29골 10도움을 올렸다. UEL 9경기 5골 2도움을 통해 UEFA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공식전 기록으로 보면 50경기 43골 15도움이다. 스웨덴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이번 시즌도 폭발적이다. 요케레스는 포르투갈 리그 25경기 28골 5도움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기도 했다. 스웨덴 유니폼을 입고 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6경기 9골을 넣기도 했다. 괴물 스트라이커가 된 요케레스는 빅클럽들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도 영입을 원했다. 해리 케인 이후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토트넘은 클럽 레코드를 주고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했는데 만족스럽지 않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솔란케는 본머스에서의 활약을 재현하지 못했으며, 마땅한 대체 자원도 없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공격적인 위협을 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의 결과와 상관없이 여름에 공격 강화는 필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토트넘이 요케레스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노팅엄도 원한다. 노팅엄은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UCL 티켓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3위에 올라 UCL 티켓 획득 확률을 높이고 있다. 노팅엄이 UCL 티켓을 얻으면 요케레스 영입 경쟁에서 더욱 앞설 것이다.

무조건 UEL에서 우승을 하고 트로피를 획득한 후 UCL 티켓을 얻어야 한다. UEL에 우승할 경우 UCL 출전권이 주어진다. 8강에서 프랑크푸르트를 만나는데 동기부여를 더 갖고 임해야 할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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