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또 산불…함양 유림면 산불에 산림청 진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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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김해시 등 경남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함양군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한편, 22일 오후 2시 2분 시작돼 밤새 확산되면서 23일 오전 7시부터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김해 한림면에서 산불은 다행히 진화율을 끌어올렸다.
23일 오후 1시 기준 김해 한림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90%다.
산림당국은 진화 이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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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김해시 등 경남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함양군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23일 낮 12시 25분 함양군 유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와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22일 오후 2시 2분 시작돼 밤새 확산되면서 23일 오전 7시부터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김해 한림면에서 산불은 다행히 진화율을 끌어올렸다.
23일 오후 1시 기준 김해 한림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90%다. 산림청은 헬기 10대, 인력 524명, 차량 40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아나가고 있다.
산불영향 구역은 추정 90㏊이며 화선은 전체 5㎞이다. 이 중 4.5㎞가 진화 완료되고, 나머지 0.5㎞에 대한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인근 마을 주민 98가구·148명이 대피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이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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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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