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내일부터 尹 탄핵 때까지 광화문에 천막당사 운영”

이종휴 2025. 3.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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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일(24일)부터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때까지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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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4일)부터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때까지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 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헌법 수호기관으로서 헌법재판소가 책임 있게 혼란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5일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내일(24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며, 26일에는 서울고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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