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불] 용접 작업 후 화재 발생 추정... 2000명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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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낮 12시 16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 오전 9시 현재 105ha 면적의 피해를 내며 확산 중이다.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소방 175명, 경찰 80명, 군 71명을 비롯해 울산시청 공무원 500여 명과 울주군 공무원 1000여 명 등 2000명가량의 인원과 헬기 11대, 산불지휘차 2대, 진화차 7대, 소방차47대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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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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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23일 아침 모습 |
ⓒ 울산시 제공 |
산불이 난 뒤 22일 오후 늦게 울주군을 비롯해 남구와 중구 등 일대에 "탄 냄새가 난나"는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시는 22일 밤 10시 14분 "탄 냄새가 나고 있으니 가급적 창문을 닫아 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해당 산불이 사유지인 산 부근에서 용접을 할 때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가해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파악 중이다.
현재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 장안IC 구간 양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소방 175명, 경찰 80명, 군 71명을 비롯해 울산시청 공무원 500여 명과 울주군 공무원 1000여 명 등 2000명가량의 인원과 헬기 11대, 산불지휘차 2대, 진화차 7대, 소방차47대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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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3일 오전 9시 55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울산시청 공무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 울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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