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홍대~서울대입구역 운행 통제
박선혜 2025. 3.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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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출고 열차가 정차하던 중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막이는 열차가 일정 구간을 벗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 설치된 안전장치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에서 사고가 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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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출고 열차가 정차하던 중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막이는 열차가 일정 구간을 벗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 설치된 안전장치다.
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탑승한 승객이 없었고, 기관사 역시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에서 사고가 났다”고 했다. 공사는 신도림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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