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카리스마로 변신… 앰퍼샌드원, 'WILD & FREE'로 파격 컴백

청량은 잊어라 vs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앰퍼샌드원의 반전 선언

 

(MHN스포츠 윤지원 기자) 앰퍼샌드원이 거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오는 4월 8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WILD & FREE'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앰퍼샌드원은 블랙 레더 스타일링과 권투 글러브로 무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포즈와 표정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이전 앨범 'ONE QUESTION'에서 보여준 청량한 무드와는 상반되는 거친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앰퍼샌드원은 최근 첫 아시아 투어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덤의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 활동에서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실력과 자신감을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앰퍼샌드원의 미니 2집 'WILD & FREE'는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