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형 산불 발생 경남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 산불이 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이같이 조처했으며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6번째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를 본 사유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된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 산불이 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이같이 조처했으며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6번째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앞서 2000년 강원 동해안과 2005년 강원 양양군, 2019년 강원 동해안, 20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발생으로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를 본 사유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생활안전지원과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연산 새우 썼다던 백종원 덮죽…논란 일자 뒤늦게 수정 - 아시아경제
- "껌 씹은지 2분 내 수천 개 나온다"…美 연구진, 미세 플라스틱 연구 - 아시아경제
- 법 바뀐 줄 몰랐다가…美 여성, 1200억 복권 당첨금 못받을 판 - 아시아경제
- '연봉 3천' 야근없는 사무직 vs '연봉 7천' 교대근무 생산직… Z세대 선택은 - 아시아경제
- "목줄 풀고 미친 듯이 뛰어 내려왔다"…산불 속 남겨진 반려견들 - 아시아경제
- "청소에 방해된다"…생쌀에 살충제 섞어 비둘기 11마리 죽인 50대 - 아시아경제
- "순직할 뻔했다는 동료"…현직이 올린 소방차 사진에 화마 고스란히 - 아시아경제
- "손님 더 끌려고"…훠궈에 마약류 섞은 향신료 넣은 中 식당 - 아시아경제
- "한국인이 또 담배피고 욕설까지"…'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관광지 - 아시아경제
- 저렴한 가격에 속았다…'유해 물질 폭탄' 아이 건강 위협한 청바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