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산불 9시간째…진화율 50%, 7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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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경남 김해 산불이 9시간째 이어지며 진화율이 50%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쯤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 야산에서 난 불은 인접한 생림면으로 번졌고, 산림당국이 진화 인력 180여 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청 산불 진화에 헬기가 집중 동원돼 김해 산불 현장에는 헬기 투입이 다소 늦어지며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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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경남 김해 산불이 9시간째 이어지며 진화율이 50%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쯤 김해시 한림면 안곡마을 근처 야산에서 난 불은 인접한 생림면으로 번졌고, 산림당국이 진화 인력 180여 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영향구역 22ha, 화선 2.4km 가운데 남은 불길은 1.2km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민가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한 가운데, 인근 마을주민 70여 명이 산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산청 산불 진화에 헬기가 집중 동원돼 김해 산불 현장에는 헬기 투입이 다소 늦어지며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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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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