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JZ), 法 인용 후 홍콩 출국.."버니즈 잘 다녀올게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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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선언한 뉴진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 홍콩 컴플렉스 콘서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뉴진스는 22일 공식 SNS에 뉴진스 멤버들을 위해 팬들이 건 광고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며 "안에 있는 것도 봤다. 버니즈 자만추는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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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22일 공식 SNS에 뉴진스 멤버들을 위해 팬들이 건 광고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며 "안에 있는 것도 봤다. 버니즈 자만추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니즈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고 적었다.
뉴진스는 이날 오는 23일 예정된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을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번 일정은 계획대로 소화하기로 했다.
뉴진스 측은 "예정된 컴플렉스 콘서트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휘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판결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 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러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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