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도 '산불'…산불위기경보 '심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청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북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불위기경보가 심각으로 발령된 지역은 소속 공무원(직원) 4분의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1 이상을 배치·대기해야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라며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충북에도 위기경보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에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청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9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림 0.02㏊를 태운 뒤 28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북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불위기경보가 심각으로 발령된 지역은 소속 공무원(직원) 4분의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1 이상을 배치·대기해야 한다.
군부대는 사격 훈련 자제해야 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입산 허가는 중지된다.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은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라며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충북에도 위기경보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옷 다 벗고"…김수현, 17세 김새론에 보낸 카톡
- "김수현, 처음에 김새론 교제 인정했어야…잘못 대응" 변호사 지적
- '아빠 어디가' 윤후, 송지아에 고백 "너 좋아했나 봐"
- 1200억 복권 당첨됐는데…'한 푼도 못 받을 위기' 처한 美 여성, 왜?
- 10년간 간호했던 남편 숨지자…전처 자식들 "혼인신고 안했으니 집 비워주세요"
- 최준희, 96→44㎏ 다이어트 후 과감 노출…뼈말라 됐네
- '연애남매' 김윤재·이윤하 파혼 "각자 길 가기로"
- '7억 도박' 슈, 가수 컴백 예고 "좋은 곡 받았다…가사 준비"
- 김부선 "이재명 무죄에 김샜다…피선거권 박탈당하길 바랐다"
-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