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윤 탄핵 물 건너가…계엄은 반국가세력 맞선 시대적 명령”

안태호 기자 2025. 3.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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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2·3 계엄은 반국가세력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라는 시대적 명령"이라며 계엄을 옹호했다.

장 의원은 22일 오후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 앞 중앙로터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이제 물 건너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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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탄핵반대 집회 참여
22일 강원도청 앞 중앙로터리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등 보수 단체가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2·3 계엄은 반국가세력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라는 시대적 명령”이라며 계엄을 옹호했다.

장 의원은 22일 오후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 앞 중앙로터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이제 물 건너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애국시민들은 이제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각하·기각, 그리고 이재명에 대한 정치적 사망선고인 당선무효형,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기각 소식을 차례로 듣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한입에 먹을 것처럼 하다가 주먹만 한 가시가 목구멍에 걸렸다”며 “국민들이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공수처, 헌법재판소를 탄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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