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평·안계·금성면 산불… 소방당국, 400명 투입 "진화율 30%"

의성=황재윤 기자 2025. 3. 22.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 금성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 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1시57분 쯤 금성면 청로리 야산에서도 화재가 났고 이어 오후 2시36분 쯤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진화율은 30%, 의성군은 산불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 안평면 축사에 옮겨붙은 산불을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 금성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 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1시57분 쯤 금성면 청로리 야산에서도 화재가 났고 이어 오후 2시36분 쯤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산불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 헬기 30여대와 장비 60여대, 인력 40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잡고 있다. 진화율은 30%, 의성군은 산불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