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대응 2단계' 3시간째 진화…6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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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1시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5대를 비롯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초속 5m 내외의 바람까지 불고 진입로가 협소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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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22일 낮 12시1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1시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5대를 비롯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초속 5m 내외의 바람까지 불고 진입로가 협소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산불 확산에 대비해 현장 주변 양동마을 36가구 주민 60명 전원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화재 직후부터 1시간30분 동안 화재 현장과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IC 주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 소통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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