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의성 산불 조기진화 총력…인명피해 없도록 조치"

성소의 기자 2025. 3. 22.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총력을 다해 진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서 산불…"주민 신속히 대피"
[의성=뉴시스]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불타고 있다. 2025.02.10.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총력을 다해 진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또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해달라"며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