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정남면 공장 화재, 대응 2단계…"연기 다량" 진화 중

변근아 기자 2025. 3. 2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낮 12시29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근 주유소 등 건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우려해 이날 낮 12시4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시14분께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무자 2명 대피…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화성=뉴시스] 22일 낮 12시29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22일 낮 12시29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근 주유소 등 건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우려해 이날 낮 12시4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시14분께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 불로 현장에서 근무하던 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청은 화재 발생 후 안전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분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