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대전 볼파크 스카이박스 한 칸 차지?…유소년 야구 위한 특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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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이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를 운영한다.
이번 스카이박스 운영은 기부자들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동시에, 보다 특별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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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이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를 운영한다. 이번 스카이박스 운영은 기부자들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동시에, 보다 특별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류현진재단은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기부와 경기 관람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 공헌 방식을 도입하며,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과 유소년 야구 선수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카이클럽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인 스카이박스는 일반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룸 형태의 고급 야구 관람 시설로,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는 25인실 규모로 조성되어 구장 내 최상위 관람석을 제공하며, 최적의 경기 관람 환경을 갖추고 있다. 기부자들에게는 다과와 웰컴 기프트가 함께 제공되며, 보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류현진재단의 스카이클럽 프로젝트는 기존의 스카이박스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 형태로 진행된다. 후원자들은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스카이박스 이용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취약층 및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초청하는 특별 이벤트, 기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며,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함께하는 기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기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야구를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경기를 더욱 의미 있는 방식으로 즐기면서, 동시에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스카이클럽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자들이 현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재단 스카이클럽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국내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류현진재단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과 유소년 야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년 9월 설립된 류현진재단은 유소년 야구캠프, 유소년 야구 대회 개최, 야구용품 지원 사업 등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판매된 유니폼의 수익금 전액을 류현진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전국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 장학생을 선정, 지난 7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장학금이 지급되며, 초등학생 9명에게는 매월 30만 원, 중학생 5명에게는 매월 40만 원, 고등학생 5명에게는 매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야구 장학생으로 선정된 19명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이 추가로 지원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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