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낮 기온 4월 중순만큼 높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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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고, 4월 중순 수준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7도, 부평구 1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5도, 동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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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고, 4월 중순 수준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남동구·미추홀구 6도, 동구·중구 7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7도, 부평구 1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5도, 동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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