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이해영 진짜 모습 알게됐다

오수정 기자 2025. 3.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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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이해영의 진짜 모습을 알게됐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9회에서는 시나몬을 먹고 쓰러진 날 있었던 일에 대해 듣게 되는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에 의해 시나몬을 먹고 위독한 상황에 처해져 병원으로 실려왔다.

허태윤은 병실에 누워있는 서동주를 바라보면서 "형 안 죽을거지? 난 형 없으면 안되는데...동주형, 나 궁금한게 있어"라면서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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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이해영의 진짜 모습을 알게됐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9회에서는 시나몬을 먹고 쓰러진 날 있었던 일에 대해 듣게 되는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에 의해 시나몬을 먹고 위독한 상황에 처해져 병원으로 실려왔다. 현재 입원 중인 서동주를 찾은 허일도(이해영)의 아들 허태윤(윤상현). 

허태윤은 병실에 누워있는 서동주를 바라보면서 "형 안 죽을거지? 난 형 없으면 안되는데...동주형, 나 궁금한게 있어"라면서 울먹였다. 

이어 "아빠가 형을 왜 이렇게 위독하게 만들었는지, 왜 그때 119 신고를 안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 그때 구급차만 빨리 왔으면 형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가장 먼저 119에 신고를 하겠다고 했던 허일도가 신고를 아예 하지 않았던 것. 그리고 서동주는 눈을 떴고, 허태윤의 말을 모두 듣고 있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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