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야산서 화재…산림청, ‘산불 3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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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초속 7m 이상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 이상에 달하며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남도, 산청군 등은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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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마을 주민 160명 대피…확인된 인명피해 없어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산림청이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초속 7m 이상 강풍이 불고 예상 피해 면적이 100㏊ 이상에 달하며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이 화재로 인근 마을 주민 160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면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남도, 산청군 등은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건엄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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