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예방수칙 철저히"… 세종서 두 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담화를 발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축산 농가에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가축 감염병 방역 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 추진하는 한편, 축산 농가들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농가는 출입 통제를 강화와 농장 방문자 출입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소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의묘목축제,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담화를 발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축산 농가에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2일 연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지난 19일 전의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두 번째 AI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의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가금류 이동 제한, 농장별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최근 우리 시를 포함한 천안, 청주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AI가 확산세에 있어 시민 심려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AI는 계란값 상승 등 시민 물가와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가축 감염병 방역 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 추진하는 한편, 축산 농가들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농가는 출입 통제를 강화와 농장 방문자 출입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소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재난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사후 대책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영섭표 AX·주주환원 전략 통했다…KT 주가 6만원 뚫을까 - 경제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계시록', 2025 넷플릭스 첫 영화…'중증외상센터' 영광 재현할까 - 연예 | 기사 - 더팩트
- 훨훨 날던 한화에어로, 3.6조 기습 유증에 투심 돌아서나 - 경제 | 기사 - 더팩트
- 늦어진 '尹선고'에 전략 수정?…민주 "최상목 탄핵안 준비 중"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오늘의 날씨] 낮 최고 22도 완연한 봄 …곳곳 미세먼지 '나쁨'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윤석열 체포 방해' 경호처 김성훈 오늘 구속 기로 - 사회 | 기사 - 더팩트
- [TF씨네리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더 깊고 진해진 아는 맛 - 연예 | 기사 - 더팩트
- 도심 불법 천막 점령에 몸살…엄단 나선 서울시 "무관용" - 사회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