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영리 일원에 22만㎡ 수변공원 조성 본격화

유재형 기자 2025. 3.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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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0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5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구영들공원'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원에 지방비 약 1031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약 22만1350㎡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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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5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구영들공원’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구영들공원을 친수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영들공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하고 있어 토지 형질변경 면적이 1만㎡ 이상인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사업 부지에 공원을 짓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국토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원에 지방비 약 1031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약 22만1350㎡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영들공원이 조성되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자연생태체험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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