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 안 돌아오면 ‘대규모 제적’ 현실화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2025. 3. 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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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안에 의대생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전 규모로 되돌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는 21까지 의대생 등록 시한을 마감한다.

연세대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24학번은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등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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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안에 의대생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전 규모로 되돌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는 21까지 의대생 등록 시한을 마감한다. 연세대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24학번은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등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달라”고 공지했다. 건양대는 24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 27일, 경희대·인하대·전남대·조선대·충남대·강원대·가톨릭대는 28일로 대부분 의대들이 다음 주로 복귀 시한을 못박은 상태다. 사진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모습.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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