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찬성” 58%.. 이재명 36%·김문수 9% ‘대권 지형’ 요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이 58%로 과반을 넘어서며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도층 64%의 탄핵 찬성, 정권교체 여론 과반 돌파라는 흐름 속에 정치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도층 응답자 중 64%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히면서, 정권교체 여론(51%)과 맞물려 현 정권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비관론’ 확산.. “1년 후 더 나빠질 것” 56%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이 58%로 과반을 넘어서며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도층 64%의 탄핵 찬성, 정권교체 여론 과반 돌파라는 흐름 속에 정치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6%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주자 중 2위(9%)로 급부상하면서 정치권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과 경제 불안이 맞물리며 민심이 급격히 흔들리는 양상입니다. 여권의 대권 구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정국의 향방이 어디로 흐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조사(3월 3주차) 결과를 내놓은데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58%가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전 조사와 동일한 결과로, 36%가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조6%는 ‘모름·응답 거절’로 자신의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의 민심 이반이 두드러졌다. 중도층 응답자 중 64%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히면서, 정권교체 여론(51%)과 맞물려 현 정권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탄핵 찬성 의견이 74%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64%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반대 의견이 59%로 우세했고, 60대에서는 찬반이 49% 대 46%로 팽팽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6%로 여야의 팽팽한 구도가 지속됐습니다. 무당층은 19%로 나타나 정치적 무관심층의 비중도 여전히 적지 않았습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뒤를 이었고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4%를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1%였습니다.
경제 전망에서는 비관론이 우세했습니다. 응답자 56%는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고 ‘좋아질 것’은 17%에 그쳤습니다.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은 21%로 집계돼,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법정 정년을 65살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79%가 찬성해, 연령대와 정치 성향을 초월한 폭넓은 공감대가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13.1%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차 하루면 6일 황금연휴” 유럽·베트남 ‘훨훨’, 일본은 ‘엔화 충격’에 흔들.. 제주까지
- "낙하산 인사 천국된 JDC" 도민자산화 방안 찾아야
- “상처의 자리에 새겨진 언어”.. 고승욱 개인전 ‘어떤 이야기’
- ‘스스로 봄이 된 사람들’.. 4‧3의 상처를 피워낸 기억의 꽃
- ‘尹 탄핵 선고’ 미궁 속으로?.. 헌재 침묵에 정치권 ‘시한폭탄’
- '2자녀 가구' '1600cc 미만' 면제...차고지증명제 사실상 '폐지'
- 논란 털지 못한 제주들불축제.. '첩첩산중'
- 무면허 역주행 '쾅'...외국인 난민 구속
- "타는 냄새가.." 제주 외도동 아파트 주민 40명 대피 소동
- 이번엔 무인기-헬기 충돌...전투기 오폭 이어 또 軍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