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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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오는 24일부터 구급현장에서의 환자의 이송병원을 더욱 신속 정확하게 선정하기 위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병원 선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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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체계(Pre-KTAS) 기준 3~5단계 환자들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형 응급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1단계는 심정지와 무호흡 등, 2단계는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 3단계는 호흡곤란, 4단계는 38도 이상의 발열 동반 장염, 5단계는 감기와 장염 등이 대표적인 증상에 해당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향후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적용 대상 환자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정보를 구급단말기에 입력한 후 병원 선정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요청 이후 병원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수용가능 여부를 회신하게 되며 구급대원들은 병원의 응답 결과와 환자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이송병원을 결정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병원 선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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