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 감량” 미나 시누이, 살 빠지니 ‘이것’ 처져 문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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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박수지(36)가 60kg을 감량한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지는 살 빠지면서 처진 살을 되찾을 수 있는 탄력 치료와 관련한 상담을 받았다.
살이 빠지고 나면 수지처럼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줄 요약! 1.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살을 뺀 후 노화 현상을 겪고 있는 근황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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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의 완벽 변신 프로젝트! 이번엔 피부과? | 필미의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미나 시누이는 미나와 류필립과 함께 피부과를 향했다. 이날 류필립은 “누나가 살을 60kg 이상 빼다 보니까 급격하게 살이 빠져서 주름도 예전보다 생긴 것 같다”고 말하자, 미나는 “살은 빠지고 노화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지는 살 빠지면서 처진 살을 되찾을 수 있는 탄력 치료와 관련한 상담을 받았다.
살이 빠지고 나면 수지처럼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태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처지는 증상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두 줄 요약!
1.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살을 뺀 후 노화 현상을 겪고 있는 근황을 공개함.
2.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살을 천천히 빼는 게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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