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채빚 시달린 김영기 구했다...누적 매출액만 2조 ('백억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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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착즙기를 개발한 김영기 회장이 배우 이영애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는 글로벌 건강 기업 김영기 회장의 성공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김영기 회장은 스님들이 산을 오르내리며 솔잎으로 즙을 내 먹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녹즙기를 개발했으나, 중금속 검출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김 회장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러 기능을 추가했고, 지난 2008년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저온 착즙기 개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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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유명 착즙기를 개발한 김영기 회장이 배우 이영애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는 글로벌 건강 기업 김영기 회장의 성공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기 회장의 700평 저택이 공개됐다. 넓은 정원과 집안 곳곳에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득했고, 이를 본 오은영은 "마치 미술관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김영기 회장은 스님들이 산을 오르내리며 솔잎으로 즙을 내 먹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녹즙기를 개발했으나, 중금속 검출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김 회장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러 기능을 추가했고, 지난 2008년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저온 착즙기 개발에 성공한다.
김 회장은 "계속해 봐야 한다"라며 남다른 성공 비결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착즙기가) 처음에는 별로 반응이 없었다. 그때는 사람들이 채소나 과일에 큰 신경을 안 썼다. 우리 나름대로 홍보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 회장은 광고 모델로 배우 이영애를 발탁했다. 그는 "당시 제일 핫한 인물이 이영애였다. 산소 같은 여자로 나왔다. 얼마나 깔끔한 이미지인가"라며 "당시 이름 있는 모델들은 중소기업 모델을 안 해줬는데, 난 이영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델을 부탁하니까 해줬다. 우리 제품을 써보니까 진짜 좋다고 느꼈다더라"라며 당시 이영애가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김 회장의 아내는 "(광고료) 때문에 많이 놀랐다. 남편이 고집이 세서 그대로 하겠구나 생각했다"라면서 "눈 뜨면 사채업자들의 돈 달라는 소리가 들려 무서웠다. 그래도 남편에 믿음이 항상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회장은 착즙기로 하루 22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매출액만 2조 1,800억 원으로 전해진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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