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정희부터 노무현까지 전직 대통령 덕목 조명하며 ‘국민 통합’ 강조

최재용 2025. 3. 21.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여 년간 지속된 좌우 분열 시대의 종식과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 나라를 통합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국민통합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이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 중 그 어느 하나도 중요치 않은 건 없다"면서도 "근자에는 이에 덧붙여 국민통합 능력이 제일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여 년간 지속된 좌우 분열 시대의 종식과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 나라를 통합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국민통합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역대 대통령들의 장점을 언급하며 리더의 자질에 대해 논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 통찰력, 예지력을 부러워했고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개혁성,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연성, 노무현의 서민성을 참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 중 그 어느 하나도 중요치 않은 건 없다”면서도 “근자에는 이에 덧붙여 국민통합 능력이 제일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