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침략전쟁 시연" 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한미연합의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침략전쟁시연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오늘(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한미연합이 FS연습 기간 중 핵무기 제거 훈련과 지하갱도 훈련 등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반발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에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을 즉각 중지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연합은 FS 기간 중 대규모살상무기 제거 훈련이나 북한의 갱도 등 지하시설 내 군사작전에 대비하는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한미연합의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침략전쟁시연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오늘(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한미연합이 FS연습 기간 중 핵무기 제거 훈련과 지하갱도 훈련 등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을 유사시 어떤 수단과 방식으로 제거해야 하는지는 북한 법에 명백히 규제되어 있다"며 핵무력을 명시한 헌법을 거론해 위협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에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을 즉각 중지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연합은 FS 기간 중 대규모살상무기 제거 훈련이나 북한의 갱도 등 지하시설 내 군사작전에 대비하는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FS 기간 중 비교적 도발 없이 외무성 담화 등으로만 반응하던 북한이 마지막 날까지 반발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국방성 #한미연합 #F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7만원…강남 97만원 ‘최고’
- 튀르키예 야당 대권주자 구금에 항의시위 격화…1천여명 체포
- 이집트에 경공격기·미사일 수출 기대...주한 대사 "협상 긍정적"
- 트럼프 '우크라 종전 노력' 속뜻은?…"노벨 평화상 갈망 때문"
- 흉기 들고 생일 파티에 난입…영국 '청소년 갱단' 후추 스프레이로 진압
- "앗, 여권 깜빡했다"…태평양 건너다 비행기 돌린 기장
- '삼성 TV 주역'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향년 63세
-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10분 넘게 운행 중단…승객 불편
- 美 정부 구조조정 나선 머스크 "팀원들 매일 살해 협박"
- 'TV 1위' 이끈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향년 63세